언어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환묵, 2005, 영어사(제 10호), 한국영어사학회, p 51.
언어의 보편성에 대한 연구는 그 전통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찾을 수 있지만 20세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연구가 그린버그(Greenberg)와 촘스키
언어들은 모두 저마다의 체계를 가지고 있고, 그 체계들은 저마다의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인류의 언어에 적용되는 보편 문법이 존재한다는 촘스키의 주장은 놀라울 수밖에 없다.
촘스키와는 다른 접근 방법을 택하고 있지만, 그린버그 또한 언어의 보편성을 밝히려 하였고,
식면에서 1993년 6월부터 1996년 6월까지 운영되었던 ‘모자익스 왓스 뉴 페이지(Mosaic's What's New page)’를 블로그의 원조로 보는 견해가 있다. 당시 이 사이트는 매일 업데이트 되었으며 웹 서퍼들에게 흥미로운 사이트들을 안내하였다. 이후 유사한 형식의 웹 사이트들이 증가하게 됐고, 그 가운데 열성적
Greenberg(1963) 이탈리아어, 터키어, 힌디어, 일본어, 말레이어 등 30종의 언어들을 조사한 결과 단어와 형태소 순서에 대한 연구에서 44개나 되는 보편성을 찾아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언어가 VSO, SVO, SOV 등 세 종류의 어순으로 구별되는 것을 발견.
2. 언어습득에 대한 이론적 접근
1) 행동주의 접근
언어를 비교했다. 이것은 언어구조에 ‘음운의 대립체계’가 모든 언어에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는 연구라고 볼 수 있다. 위 논문에서 각 언어의 음운을 변별 자질을 통해 분석·비교하고 있는데, 음운 변별 자질이 모든 언어에 공통적인 것, 곧 보편성을 갖는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언어 유형론